디저트39
오늘은 매달 보는 친한 형, 누나들을 보는 날인데
친한 누나가 결혼하기전 집들이를 한다고 해서
다같이 미리 모여서 케익이랑 이것저것 준비하고
축하하기 위해 모여 준비하자고 했는데.
또 이 날은 쉬는날이라, 점심에 약속에 다녀왔는데 시간이 비어서
조금 일찍 가서 기다리자고해서 가게된곳입니다.
디저트 39는 그래도 여러 군데에서 자주 봤고
소문으로만 익히 듣다가 이제 드디어 처음 가보았는데...
영업시간
매일 10:00-22:30
주소 부산 북구 금곡대로 166 캐슬카이저상가 123호
롯데캐슬카이저 상가 1층에 위치합니다.
문의 051-364-2039
상가 건물 지하에는 마트도 같이 되어 있어서
상가 건물에 쇼핑을 하다가 보면 한두번씩 눈이 마주칠정도에 있어서
자주가게 될거 같네요 ㅋㅋㅋㅋ
화명동 롯데캐슬카이저 상가 1층에 들어가서 쭉 들어가보면
바로 디저트39(Dessert39)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디저트 39라는 이름과 같이 디저트의 종류가 수두룩 하네요..
도마지롤이랑 크로칸슈,, 롤케이크 케이크 ...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놀랬네
근데 가격도 비싼 가격 대인거 같아요..
이 중에 기다리면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맛을 볼까
고민고민했어요.. 진짜.. 이 고민할 떄가 너무 행복한데 괴롭단 말이지..
조각케이크도 먹고싶고.. 도마지롤도 먹고싶고.. 크로아상..
롤케이크 저 조그마한 케익이 5600원
너무 비싼데.. 한 입거리인데
비싼 친구네
이 중에 그래도 생소한 크로칸슈를 먹을려고 했어요
가격도 그나마 저렴하고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어서 배신하지는 않을거 같아서 ㅎㅎ
디저트랑 같이 먹기 좋은 커피, 차도 정해야죠?ㅎㅎ
무난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당첨!!
그러고 보니 다 무난한거를 정했네 ㅋㅋㅋㅋ
사장님께서 혼자 계시는데 좀 바뿌신거 같아
조금 걸렸지만 냉동되어 있는 제품을 전자렌지에 녹여서 주는 방식이더라고요.
크로칸슈가 총 2종류인데 한 개는 커스터드크림, 한 개는 크림의 두 종류가 있어요
그렇게 둘 다 받았습니다. ㅎㅎㅎ
이제 먹어 보자!!
크로칸슈의 느낌의 첫 이미지는 요런느낌
뭔가 큰 연필 아실려나???
그 정도의 크기로 안에는 커스터드크림이 채워져 있어서 괜찮았어요 ㅎ
다르게 표현하자면
비스킷 슈가 길게 늘어진 모습에 안에
커스터드 크림이 채워져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ㅎ
그래서 무난하고 맛있게 먹고 좋은 시간을 보냇어요 ㅎ
디저트39 집 근처 카페를 가서 제대로 한번 먹어봐야 겠어요..
다른것도 너무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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