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돈부리
교회에서 알고 지낸 지 약 1년 정도 된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서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이 친구는 부경대를 9년 정도 다니게 되었어요.
지금 박사과정을 수료 중에 있지만,
거의 9년 정도 된 지역은 뭐 나의 나와 바리 마냥
모든 밥집은 다 가봤을 거고 그 정도의 주위를 잘 알정도의
근처 밥집을 신뢰하며 가본 집입니다 ㅎㅎ
저를 믿지 않더라고 주위 9년 정도 살았으면 뭐 말 다했죠..;;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00 - 오후 10시
상가 내에 주차장 이용 시
식사 시간 내의 무료주차
문의 051-622-1919
주소 : 부산시 남구 용소로 13번 길 62
저녁 먹을 시간 때에 가고
당시에 시험기간이 있다 보니 사람들이 좀 적었다고 해요
보통 웨이팅을 하며 대기하다 먹는다는데 그때 마침 사람들이
많이 없고 바로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보통은 웨이팅이 있다고 하는데 이때 웨이팅이 길면 우짜나;;
걱정하며 갔었는데 천만다행이다 진짜
주문은 메뉴판이 없고
키오스코로 주문을 받더라고요
최근에 인테리어 공사도 하고 했다는데
공사를 진핼할 때 분위기에 맞게 MZ생들을 위해 키오스코를 설치하실 거 같아요
고기도 숙성해서 사용해서
제목과 같이 수제인 거처럼 직접 손질해서 작업하시네요
숙성고안에 흑돼지고기가 쌓여있네요!!!?
MT가면 금방 다 먹을 양이긴 한데, 저만큼 많다는 것은
그만큼 장사가 잘 된다는 거겠죠??
한껏 신뢰가 더 쌓입니다.
상들이 얼마나 많은 거야.. 큼큼,,,
감사패랑 여러 가지 주는 게 많지만 여러 분야에서 임명받은 것들이 많으니
믿고 먹을 만 듬직 듬직;;
대회에서도 입상하고
NICE평가정보에서도 인정받고 사장님이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대단하시네요!!
제주흑돈카츠&미니 냉소바
제주흑돈카츠만 시키면 텁텁할까 봐 미니 냉소바도 추가해서 ㅎㅎ
돈카츠 색깔이 너무 이쁘고 빵가루가 너무 바삭바삭해 보여서
근처에서 한 컷 더 ㅎㅎ
기름 때깔 봐라... 빛이 난다 빛이나..
돈카츠를 너무 좋아해서 여러 군데 맛보고 해 보았지만
최애돈카츠집보단 못 미치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ㅎㅎ
바삭한 식감에 육즙이 고여서 씹을 때 육즙이 터지는..
돈카츠는 약간 덜 익혀서 빨간 핏기가 있어야 할 때 먹어야 맛있는데.. 약간 그게 아쉬운 부분
소바는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냥 평범한 소바맛이었는데.. 뭐 다른 곳이랑 크게 다른 맛은 없었어서
있다 한다면 끝맛이 깔끔해서 목 넘김이 좋았어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느낌
말고는 딱히 할 말이..
히레카츠동에 계란추가
히레가 츠만 시키면 작은 그릇에 주는데 계란을 추가하면 더 큰 그릇에 주고
간편하게 수저로 먹을 수 있고, 계란과 히레카츠동이 어우러져서 좋았어요.
두툼한 흑돼지 등심과 계란이 어울러지고
촉촉한 하고 한대 어울리다보니
가스오브시랑 계란과 가츠를 같이 퍼서 먹으면 금상첨화..
너무 짜지도 않고 간도 잘 되어있고 영양소도 풍부하니 어린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맛있게 잘 먹고 떠납니다
다음에는 모듬이있던데 모듬으로 다른 부위도 같이 먹는게 좋을거같아요
이거 보고 가신다면 돈카츠모듬으로 시켜서 맛있는 부위 드시고,
맛있는 부위만 시켜서 먹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ㅎㅎ
다음에는 그렇게 해야겠어요 ㅎㅎ
오늘도 맛점하시고 좋은시간 보내시고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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