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은 우연히 인스타에서 보다가 발견한 곳인데
직장 주위 애들이랑 이야기하다가 몇 명분들도 아시길래
이 참에!! 가보자 해서 예약하고 다녀온곳 입니다.!!
여기는 예약제라서 사이트에 방문하시면 예약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선입금 3만 원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영업시간
일요일 제외하고 매일 12:00-13:30
하루 3팀만 받아요
총 6명만 받아요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문의 예약을 진행하면 연락이 옵니다.
주소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 15번 길 25 4층
주차장 동서초등학교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가세요 (공식적인 주차장은 없어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문옆에 있는 문으로 들어오셔서 4층에 위치한 BA로 올라오셔야 합니다
그것이 단점
올라오면 '디저트바 BA'가 있습니다.
들어가시면 여러 잔과 오븐과 기구들이 정돈되어 있어요
시간 맞춰서 왔는데 배웅해 주시고 짐도 다 들어주시고
사소한 배려라고 해야 하나 서비스가 좋았어요
이야기하다가 들은 내용인데
밤에는 한우오마카세를 운영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전포동의 뷰말고 광안리에서 했으면 진짜 잘됫을거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뭐 나만의 아쉬움으로 ㅎ..ㅎ
리큐르라고 과일 향을 입힌 증류주인데 이런 것들이 있더라고요
칵테일 할 때 많이 사용하는 것들입니다.
술은 사람마다 다르게 받고 술이 약한 분들도 계시다고
사용하다가 안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술은 안 먹어서 뭐 ㅎ
오늘 저희가 먹을 음식들입니다.
벌써 설레는 느낌 ㅎㅎ
왜냐하면;;; 제가 오마카세를 살면서 처음 먹어봐서 그래유 ㅎ
입안이 상큼하며 꽃잎이 향이 있어서
몸 넘기 이 아주 편하고 은은하게 나서 좋았어요
카프레제는 토마토랑 크림치즈
바질 바삭한 과자랑 어울려 한입에 먹는 음식입니다.
저 올챙이 알같이 생긴 게 분자요리인데 발사식 소스를 분자요리로 만든 거예요
진짜 이거 다 한데 어우러져서..
혼자 만들어 보고 싶을 정도예요!!
토마토가 디저트인 것도 신기하고 다들 어우러져서..
먹으면서 미쳤다.. 미쳤다 하며 음미하며 맛있게 먹었어요
라자냐는 좀 평범했던 거 같아요
면을 튀겨서 바삭한 식감과 토마토소스랑 주셔서
토마토 파스타 튀김 먹는 느낌??
그래도 만드는 과정 중에 신경 쓰시면서 만든 게 느껴진 게
향이 좋더라고요 그냥 소스도 단순하게 만든 게 아니라 어울려지게
테스트하며 만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래도 싫은 것보다 무난 무난 ㅎ
재스민으로 스파클링을 만드시더라고요!!!
너무 신기 신기해서 어떻게 만들었는지 여러 가지 물어봤었어요!!
재스민으로 시럽을 만들어 스파클링과 섞어서 만든다라고 하더라고요
설명은 쉽게 쉽게 하지만 이거 진짜 맛있어요
은은하게 달달하며 재스민의 향이 톡 치며
입안이 스파클링으로 탄산이 목 넘겨줘서
여기서 만드는 건데 따로 판매를 한다면 사두고
두고두고 먹고 싶을 정도예요... 진짜..
프렌치토스트가 그냥 빵에 계란 묻혀서 설탕을 먹은 것만 알지
이런 프렌치토스트면 맛있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특히 프렌치토스트랑 같이 준 호두크림치즈랑 바질 오일 진짜
바질 오일 최고!!! 👍
바질 오일을 만들어서 여러 음식이랑 먹어보며 테스트해보려고요!!
진짜 호두크림치즈랑 바질 오일 역대급!!!!
밤양갱 주셨는데
비비의 밤양갱 틀어주시면서 주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면서 먹었지만
밤양갱은 초콜릿 무스에 밤을 같이 주셨어요
은은하게 달면서 밤이 씹혔지만
그렇지만 제가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스크림은 사브레까지 있어서 시원하게
입을 상쾌하게 해 줘서 좋았어요
허브랑 후르츠.. 밑에 과일을 아기자기하게 잘라서
주셔서 너무나도 귀여웠어요 ㅎ!!ㅎ
용과 망고 등 5가지의 재료들을 허브와 조합으로 해주셔서
입안에서 허브향이 나면서 상쾌하게 먹은 거 같아요
바질아이스크림이었는데
너무 과하지도 않고 바질이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였는데
같이 간 친구가 허브의 향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누구든 먹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해서 저도 끄덕이며
진짜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돈이 안 아깝다.!
샤인 머스켓티입니다 깔끔한 청포도 티에
직접 절인 샤인 머스켓 절인 것을 주셨어요!!
달지 않고 청포도 향이 나는 티를 주시고 다 먹고
마무리로 샤인머스캣 절임을 먹어서 완벽!!
말차팥슈크림 황치즈마카롱 블루베리타르트까지
너무 귀여웠어요!!
남자분들이 이런 작은 거 만드신다고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신선하면서도 다들 정성이 돋보인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진짜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가보는 거 추천합니다!!
제과제빵 공부하시는 분, 직업을 가지시고 계시는 분 누구나
연인이신 분도 꼭 가보세요!!
사장님들이 틈만 나면 대화를 걸어주시고
심심할 틈 없이 설명해 주시기에
"아 이런 디저트구나" 듣고 부담 없이
편하게 맛보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해 주신 사장님들 감사합니다
'맛집 >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광안대뷰와 디저트 커피까지 삼박자인 애견동반카페(내돈내산) (8) | 2023.10.20 |
|---|---|
| (내돈내산)해운대 센텀에 위치한 숨겨진보석 베이커리 고급진카페 (6) | 2023.10.18 |
| 아기자기한 디저트 전포 서면 카페 '오월생;' 후기 (4) | 2023.02.14 |
| 화명동 디저트39(Dessrt39), 크로칸슈 맛보고 즐기기 (2) | 2023.02.13 |
| 부산 서면 수제 케이크 다양한 종류로 심쿵사!! (10) | 2023.02.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