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돈까스 밥집 '수수하지만 굉장해'

수수하지만 굉장해

여기는  회사를 퇴근하고 친한 직원 동생들하고 밥집을 간 곳입니다.

지인 동생이 내가 돈까스 맛집을 소개 하주니 그 집보다
여기가 더 맛있다고 해서 가본 곳

근데 맛있더라고요?! ㅎㅎ
보통 가면은 웨이팅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저녁 먹기 좀 으른시간에 가서 
웨이팅 조금만 하고 들어갔습니다 ㅎ

웨이팅이 있으면 보통은 SNS로 유명하거나 맛집이잖아요? ㅎ
여기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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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포역 6번 출구 옆에 있는 골목길을 통해 앞으로 쭉 오면 위치합니다 ㅎ

골목길을 올라가면 오르막이 있는데.. 

좀 경사가 높아서 조심하셔야 해요..

 

 

보통 대기 시간이 있어서

문 앞에 대기자명단을 작성할 수 있어요

대기명단 작성하시고 잠시 다녀와도 될 거 같아요 ㅎ

영업시간
매일 11:30-19:3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전화 051-808-6860
포장도 가능

 

메뉴가 하나라 

이런 곳이 맛집 아니겠습니까??

한 가지 메뉴로 승부 보겠다.. 

보통 한 메뉴인 집이 맛집인 곳이 많잖아요!

 

 

오픈 주방에 앞에도 자리가 여유롭게 있고

안쪽에도 자리가 여유롭게 있어서 

자리 순환율이 좋을 거 같아요!!

 

 

메뉴가 한 가지 인데도..

사람이 이렇게 북적북적하네요 ㅎㅎ

동생의 소문으로 얼마나 맛있으면 이렇게 사람이 많을까...

설레며 자리에 착석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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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물 마시는데 종이컵에도 가계의 트레이드 마크인

강아지가 그려져 있어서 

귀여워서 한컷!

음식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사진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ㅎㅎ

위에 사진과 같이

산고추, 명이나물, 고추냉이, 연겨자, 히말라야 핑크 솔트를 

담아주시더라고요 ㅎㅎ

돈가스와 같이 먹으면 좋은 조합들을 한 그릇에 담아주시네요 ㅎ

 

자리에 앉으니 수다를 떨고 있다 보니 

돈가스를 주시더라고요 금방 나오는 거 같았어요

메밀도 주시고 샐러드도 주시고 ㅎ

 

 

각 자리에 샐러드드레싱이랑

돈가스에 매운 소스랑 같이 먹으라고 세팅이 되어 있어서

 

 

바로 유자 드레싱을 샐러드에 뿌렸습니다 ㅎㅎ

아주 상큼하고 유자향이 입안에서 맴도는 느낌이었어요 ㅎ

아주 상콤하니 좋았어요 ㅎ

 

돈가스 이렇게 보니

다시 배가 고파지는 느낌....

혼자 보면서 침을 혼자 꿀꺽 한 건... 비밀 ㅎ

부드럽게 넘어가면서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ㅎㅎ

등심부위가 

부드럽고 소금에 찍어먹으니 진짜.. 맛있네요 ㅎ

녹습니다.... 녹아...

안심도 맛있었지만.. 허겁지겁 먹는다고 못 찍었어요...ㅠㅠ

 

그리고 나온 후식..

유자 셔벗인데 상콤하고 시원해서 

입안을 깔끔하게 해 주네요 ㅎㅎㅎ

동생아 고맙다 맛집 소개해줘서 ㅎㅎ